‘나의 결혼 원정기’
(사진=KBS 2TV '나의 결혼 원정기' 화면 캡처)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이 결혼 멘토로 나섰다.
2일 첫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김국진, 김원준, 김승수, 박광현, 조항리가 출연해 그리스에서 일주일간의 예비 신랑을 체험했다.
이날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그리스로 떠나기 전 멤버들이 결혼 체험에 앞서 공항에 모였다. 이 때 멤버들을 만난 김국진이 자신이 ‘나의 결혼 원정기’ 결혼 멘토라고 밝히자, 김승수는 “형이 결혼 멘토냐”고 되물어 김국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이상하지?”라면서 “결혼에 있어서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다. 그런데 물어보면 대답은 해주겠다”고 답변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싱글남녀들을 타겟으로 한 결혼 권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나의 결혼 원정기’는 개그맨 김국진이 진행하며, 가수 김원준, 배우 김승수, 박광현, KBS 아나운서 조항리가 출연한다.
총 3회로 편성된 ‘나의 결혼 원정기’는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10일, 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