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국제전화 서비스 부문에서 6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국제전화 00700은 2014년 국가고객지수(N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 이어 국내 4대 고객만족 지수를 모두 석권했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국내 59개 산업, 20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업이 수행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경쟁력을 인지도, 이미지, 관계 구축, 구매의도, 브랜드 충성도 등 26개 항목에 걸쳐 평가한 지수다.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실제 이용고객 외에 비이용자 평가를 병행하고 있다.
SK텔링크 측은 통화 품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고객 니즈에 맞는 새로운 요금 상품 설계, 고객경험관리(CEM) 경영 기법 도입을 통해 고객 체감 만족도를 체계적으로 관리·개선한 결과라고 전했다.
현재 SK텔링크는 통화 품질 개선을 위해 표준화된 음질 측정이 가능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국가별 통화 품질 점검을 위해서 200여개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PDD(Post Dialing Delay)·통화 성공률을 정기적으로 측정, 주요 국가별 필드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객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경험관리기법(CEM,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을 도입, 00700 서비스 이용 중에 경험할 수 있는 모든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SK텔링크 서성원 대표는 “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이 6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된 것은 고객들의 작은 경험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는 고객중심 경영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시장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가치와 기업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고객과의 행복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