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쯔이나비(ツイナビ) 캡쳐)
20일 일본 4선 의원이자 일본 스케이트 연맹 회장인 하시모토 세이코(50)가 남자 피겨스케이터 다카하시 다이스케(29) 선수에게 강제 키스를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 소치 올림픽이 끝난 뒤 파티에서 하시모토가 다카하시에게 강제로 키스를 했다는 것이다. 다카하시 측은 "강제적인 행동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하시모토가 자신의 직분을 이용하여 성추행을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