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사진= LA다저스)
류현진이 유리베의 도움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한 뒤, 프로골퍼 김하늘 등을 지목했다.
LA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류현진의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류현진은 유리베의 도움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이행했다. 류현진은 다음 주자로 프로 골퍼 김하늘, 김태균(한화), 봉중근(LG)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은 “(개그맨) 김준호 형이 아이스버킷챌린지 도전자로 저를 지목했다. 부상으로 인해 도전이 며칠 늦어지게 됐다. 이에 기부도 하고 양동이 얼음물 샤워도 같이 하겠다”고 언급했다.
류현진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동료 유리베는 류현진의 모습을 툭툭 치며 장난해보이기도 했다. 이어 류현진은 유리베의 도움으로 양동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괴성을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