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4곳 중 1곳 "하반기 채용 절차에 변화"

입력 2014-08-19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하반기 신입 채용을 앞둔 기업 4곳 중 1곳에서 서류, 필기, 면접 등 채용 절차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올 하반기 신입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312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신입 채용 시 절차에 변화가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23.1%가 ‘있다’라고 답했다.

변화가 가장 많은 절차는 ‘면접전형’(70.8%, 복수응답)이었다. 이어 ‘서류전형’은 29.2%, ‘인적성전형’은 20.8%, ‘필기전형’은 15.3%였다.

가장 변화가 많은 면접전형은 ‘면접 질문 구조화’(50%, 복수응답), ‘실무자 중심의 면접 실시’(46.3%), ‘면접횟수 늘림’(27.8%), ‘실무평가 도입’(27.8%) 등을 들었다.

서류전형에서는 ‘지원자격조건 추가 및 강화’(47.4%, 복수응답)와 ‘열린채용 등 지원자격조건 완화’(36.8%)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자유기재 등 자기소개서 규정 완화’(31.6%), ‘이력서 항목 추가 및 세분화’(21.1%), ‘이력서 항목 간소화’(21.1%) 등이 있었다.

채용 절차에 변화를 주는 이유로는 ‘인재상에 맞는 인재 선별을 위해서’(58.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우수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29.2%), ‘많은 구직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16.7%), ‘기존 방식으로는 선별이 어려워서’(12.5%), ‘체계적 채용 프로세스를 갖추기 위해서’(12.5%)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4: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44,000
    • -2.82%
    • 이더리움
    • 4,307,000
    • -6.31%
    • 비트코인 캐시
    • 588,000
    • -5.77%
    • 리플
    • 1,153
    • +16%
    • 솔라나
    • 293,000
    • -6.27%
    • 에이다
    • 842
    • +3.19%
    • 이오스
    • 786
    • -0.38%
    • 트론
    • 251
    • -1.57%
    • 스텔라루멘
    • 189
    • +7.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50
    • -2.64%
    • 체인링크
    • 18,270
    • -5.78%
    • 샌드박스
    • 383
    • -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