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가수 아이유가 여자들의 비밀에 대해 공개했다.
이발 방송에서 아이유는 유재석,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 등이 출연하는 방송에 청일점으로 등장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유가 '좋은날'을 부르며 입장하자 MC들과 방청객은 모두 한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불러 아이유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아이유는 "많이들 알고 계실 줄 알았는데 남자 분들은 진짜 모르더라"라고 말하며 여자들의 비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아이유는 "여자들은 급하게 나갈 때 앞머리만 감고 나갈 때가 있다"라는 말로 여자들만의 비밀을 공개했다.
아이유의 이 같은 말에 유재석은 "진짜 몰랐다"고 말하며 놀라워 했다. 이에 장동민은 "여자들이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앞머리가 자기 코에만 있으니까 냄새라 안난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통해 아이유가 여자들만의 비밀을 공개한 것에 대해 네티즌은 "'나는 남자다' 아이유, 나도 여자지만 처음 듣는 이야기" "'나는 남자다' 아이유,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귀찮아서 인 듯" "'나는 남자다' 아이유, 그래도 안 감는 것보단 낫네" "'나는 남자다' 아이유, 비밀이랄것 까진 없는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