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시즌 13승째를 챙겼다. (사진=연합뉴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의 시즌 13승 소식이 네티즌을 춤추게 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1볼넷, 4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13승(5패)째를 챙겼다. 방어율은 3.39에서 3.21(131.2이닝 47자책점)로 내려갔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류현진 13승, 로하스ㆍ푸이그에 한턱내야겠다. 로하스ㆍ푸이그 없었다면 13승 어려웠을 수도. 운동 따르는 날이었다”며 류현진 13승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류현진 13승, 18승도 가능할 듯. 내친김에 20승 가자. 이대로라면 가능할 수도”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그밖에도 “류현진, 이 페이스 그대로 유지했으면 좋겠다” “믿을 사람 류현진밖에 없다” “류현진이 일주일에 한 번씩은 기쁘게 하는구나” “류현진, 로하스ㆍ푸이그가 도왔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