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S, 일명 '갤탭S' 스펙·가격부터 후기까지 총정리

입력 2014-07-3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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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 갤탭S

▲삼성디스플레이의 갤럭시탭S 슈퍼아몰레드가 ‘최고의 태블릿 디스플레이’ 타이틀을 거머졌다. 사진은 갤럭시탭S 8.4 화이트. 사진제공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S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탭S는 액정크기에 따라 10.5인치 모델과 8.4인치 모델로 나뉜다. 8.4인치 모델의 무게는 294g으로 7.9인치의 아이패드 미니보다 가볍고 얇다. 10.5인치 모델 역시 무게 465g으로 9.7인치의 아이패드 에어보다 가볍고 얇다.

특히 갤럭시탭S의 특징은 '슈퍼 아몰레드'다. 색 재현율이 90%가 넘고 10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하는 등 현존하는 태블릿 가운데 가장 화사한 화질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버전은 LTE 버전과 와이파이 버전 2가지가 있는데, LTE 모델은 2.3GHz 퀄컴 스냅드래곤 800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와이파이 모델은 삼성 엑시노스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두 버전 모두 3GB의 램이 들어갔고, 내장메모리는 16/32GB지만,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가 전면에는 21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렸고, 지문인식센서를 내장한 홈버튼이 탑재됐다.

색상은 회색과 하얀색 2가지 모델이며, 출고가격은 색상과 관계없이 10.5인치가 69만9000원, 8.4인치가 59만9000원이다.

갤럭시탭S를 사용해본 사용자들은 후기를 통해 장점으로 "기대 이상으로 가볍고, 아몰레드 특유의 밝고 화사한 화면이 인상적이다" "갤럭시S5의 펀칭패턴을 그대로 사용해서 지문이 잘 안 묻고 그립감이 좋다" "화면이 정말 최고다. 눈이 호강하는 느낌" 등을 꼽았다.

반면, 단점으로는 "재질 때문인가? 아이패드보다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색상이 티타늄 브론즈라고 하는데 블랙도 아닌 것이 너무 오묘해서 대중성이 없어 보인다" "베젤이 너무 얇아 한 손으로 잡고 사용하기가 버겁다" "비싸다"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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