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이수혁 에반게리온
‘고교처세왕’에 출연 중인 배우 이하나가 모델 이수혁의 몸매를 에반게리온에 빗대어 표현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 에반게리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에반게리온은 1995년 10월에 방영을 시작해, 상업적으로나 작품성 면에서나 대성공을 거둔 애니메이션이다. 가이낙스가 제작한 에반게리온은 안노 히데아키가 감독과 각본을 맡고, TV 도쿄와 일본 애드 시스템(NAS)이 공동 투자했다.
에반게리온이 다루는 내용은 결코 쉽지 않다. 에반게리온은 종말론적 메카물 액션 애니메이션에 속하는 에반게리온은 선택된 십대 아이들이 탑승하는 거대한 휴머노이드 에반게리온을 이용해 ‘사도’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괴물체와 싸우는 준군사 조직 특무기관 네르프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다.
에반게리온은 TV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만화 잡지 ‘월간 소년 에이스’를 통해 만화로도 연재되고 있으며, 게임, DVD 등도 제작되고 있다.
앞서 이하나는 21일 오후 경기 고양시 대화동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 공동인터뷰에 참석해 이수혁의 몸매를 칭찬했다.
그는 이날 공동인터뷰 현장에서 “이수혁이 몸 노출신이 있기 전 일본에 3일 있었다. 일부러 헬스장이 있는 호텔에 묵을 정도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현장에서 에반게리온이 나타났다고 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