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 11일째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으로 18일까지 팔레스타인에 발생한 사망자 수가 299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8일 이날 하루에만 4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팔레스타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가자지구에 본부를 둔 팔레스타인인 인권센터는 사망자 중 80% 이상이 민간인이며 부상자도 2,200명을 넘는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사망자는 남부의 칸유니스와 라파 지역에서 발생했다.
AP통신은 사망자 중 71명이 18세 미만의 청소년이며 이 가운데 48명은 13세도 되지 않은 어린이라고 전했다. 어린이들은 대부분 집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스라엘 공습 11일째를 접한 네티즌은 “이스라엘 공습 11일째, 사상자 너무 많다”,“이스라엘 공습 11일째, 어린이들은 무슨 죄?”,“이스라엘 공습 11일째, 누굴 위한 전쟁인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