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토리)
주류 수입유통 전문회사 선보주류교역은 글로벌 주류업체 산토리 위스키 브랜드 ‘가쿠빈(Kakubin)’을 전국 이마트 60여개 매장을 통해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이마트에서 판매하게 된 가쿠빈 제품은 700㎖ 가쿠빈 위스키와 가쿠하이볼 전용잔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60개 이마트 매장에서 3만9600원에 판매된다.
가쿠빈의 이마트에서의 입점을 통해 더운 여름철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문화 전파와 함께 가정용 주류 시장인 ‘홈 바(Home Bar)’ 공략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가쿠빈은 ‘가쿠하이볼’이란 애칭으로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위스키 브랜드다. 지난 3월 국내에 론칭, 이자까야를 비롯해 다이닝 바, 펍, 라운지 바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 선보인지 불과 6개월이 채 돼지 않았지만, 칵테일류의 새로운 한 축을 차지하며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를 수입유통중인 선보주류교역 김형인 차장은 “이번 이마트 입점을 통해 가쿠빈 위스키를 활용한 하이볼 문화 확대와 함께 맥주의 대용주류서의 자리 잡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