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미모의 여인과 영화 '군도' 관람...누군가했더니 딸 남경민
▲남경민(왼쪽). 사진=남경민 트위터
배우 윤다훈이 영화 '군도' 시사회에 딸 남경민과 함께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윤다훈과 딸 남경민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은 화이트로 맞춰 입고 나와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자아냈으나 나중에 부녀지간으로 밝혀졌다.
윤다훈 남경민 부녀가 관람한 영화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다. '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감독과 배우 하정우가 호흡을 맞췄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윤다훈 딸 남경민은 지난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한 뒤 '학교 2013'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윤다훈 남경민 부녀지간이라는 소식에 네티즌은 "남경민, 윤다훈하고 너무 닮았어" "남경민 윤다훈 본 군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