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가은(사진 = 뉴시스)
배우 정가은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국현장에 엿을 던진 일부 축구 팬에게 일침을 가했다.
정가은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 너무하네. 열심히 뛰고 온 선수들에게. 스포츠라는 게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고 경기내용이 안 좋을 수도 있는거지. 그 자체로 스포츠 아닌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정가은은 “여전히 응원하고 격려하는 팬들 많으니까 힘들 내시길. 에휴 무섭다 정말”이라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대표팀은 6월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해단식이 진행되던 중 일부 팬이 엿 사탕을 투척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