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이 이번 폭우 피해로 식수 및 식량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수해지역의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한국증권은 폭우 피해가 가장 큰 강원도 지역 수재민이 식수 및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강원도 강릉시청을 직접 방문, 생수 2리터 1280박스, 컵우동 320박스, 참치 320세트 등 1차 1천2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증권 정현철(鄭鉉喆) 강북2지역본부장은 “무엇보다 신속한 지원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직접 강릉시청을 방문해 전달하게 됐다” 며 조속한 복구를 기원했다
한국증권은 지난해 12월 사상 유례없는 기록적 폭설이 내린 호남지역의 폭설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호남지역본부 광주, 서광주, 광주중앙, 광주로얄, 전주, 정읍, 화정 등 7개 지점이 나주시청, 영암군청,부안군청, 고창군청, 정읍시청 등 5개 지역 관청을 직접 방문해 생수 등 구호 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