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LA 다저스 선수들이 커쇼의 노히트노런을 축하했다.
브랜든 리그를 비롯한 LA 다저스 선수들은 19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5)을 축하했다.
커쇼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수비실책으로 주자 한 명을 출루시켰을 뿐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에 리그와 폴 마홈, 드류 부테라 등 이 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다저스 선수들은 트위터를 통해 커쇼 노히트노런을 축하했다. 리그는 “즐겁게 봤다. 다시 한 번 축하한다 친구”라고 글을 게시했다. 부테라는 “커쇼와 포수 A.J. 앨리스 모두 대단한 일을 해냈다”고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네티즌은 “커쇼 노히트노런, 동료들이 더 기뻐하네” “커쇼 노히트노런, 훈훈한 분위기다” “커쇼 노히트노런, 류현진은 말로만?” “커쇼 노히트노런, 팀에서 인기가 있는 선수였군”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