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생애 첫 노히트노런이자 시즌 두 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클레이튼 커쇼(26ㆍLA 다저스)가 주목받고 있다.
커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미국의 USA투데이는 “커쇼가 노히트 노런을 달성할지 못할지에 대한 질문은 의미가 없었다. 다만 그가 언제 노히트 노런을 달성할지가 중요했을 뿐. 마침내 커쇼는 19일 노히트 노런을 일궈냈다”고 극찬했다.
이 매체는 또 “커쇼는 부인이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완벽한 제구력을 선보였다. 커쇼는 28명에게 공 107개를 던져 15삼진을 잡았다”며 놀라워했다.
네티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커쇼 노히트노런, 엄청난 일 해냈다” “커쇼 노히트노런, 정말 대단하다” “커쇼 노히트노런, 류현진은 부럽겠다” “커쇼 노히트노런, 삼진이 15개라니” “커쇼 노히트노런, 107개 만에 경기 끝” “커쇼 노히트노런, 다음은 퍼펙트게임이다” “커쇼 노히트노런, 류현진도 가능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