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조쉬 베켓 이어 커쇼…시즌 두 번째 노히트노런 ‘겹경사’

입력 2014-06-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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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켓(좌)과 커쇼(사진=AP뉴시스)

클레이튼 커쇼(26ㆍLA 다저스)가 팀의 시즌 두 번째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커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생애 첫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앞서 다저스는 지난달 26일 조쉬 베켓이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바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저스 사상 22번째 노히트노런이다.

커쇼의 노히트노런에 대해 네티즌은 “커쇼 노히트노런, 올 시즌 팀 두 번째라니 대단하다” “커쇼 노히트노런, 다저스 올해 먼가 되는 해인가 보다” “커쇼 노히트노런, 류현진도 할 수 있었는데” “커쇼 노히트노런, 류현진도 올해 안에 노히트노런하겠다” “커쇼 노히트노런, 이번엔 류현진 차례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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