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기업 휴니드가 공군이 운용할 공중조기경보기 사업자 선정 관련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37분 현재 휴니드의 주가는 전일대비 6.21%(60원) 오른 94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일부 언론에 따르면, 공군이 운용할 공중조기경보기(E-X)로 미국 보잉사의 E-737기가 사실상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산업청은 이번주 중으로 기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휴니드 관계자는 이와관련 "보잉사와는 사업협력계약이 체결돼 있어, 보잉사가 선정될 경우 공중조기경보기 분야 중 실시간 명령 전달시스템 공동개발 등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