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11일 컴투스에 대해 실적과 모멘텀이 강회되는 종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들어 해외부분에서 성장세가 경쟁업체 대비 개선되고 있다”며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질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에이스피싱의 글로벌 일일 게임 접속자 수가 최대 130만명을 돌파하고, 누적기준으로는 13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며 “무엇보다 에이스피싱을 통해 마련된 베이스 라인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글로벌 프로모션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에이스피싱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게임이기 때문에 이익 레버리지가 높다”며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서머너즈워도 같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