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빛나는 로맨스’ 미각을 되찾은 이진이 조안을 눌렀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ㆍ연출 신현창 정지인)’ 114회에서는 신메뉴 대결을 펼치는 장채리(조안)와 오빛나(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빛나는 로맨스’에서 우승은 빛나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채리는 빛나의 우승을 인정하지 않았다. “난 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현재 오빛나 씨는 미각을 잃은 상태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제대로 된 요리를 만들 수 있느냐”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빛나는 “내가 정말 한 것이 맞다. 처음부터 내가 한 것이다. 정 못 믿으시겠다면 장채리 씨와 저 다시 겨뤄겠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재대결이 이뤄졌지만 결과는 빛나의 승리였다. 채리는 “너 미각 잃은 것 아니야? 거짓말했니?”라고 분노했다. 빛나는 “네 덕분에 미각 회복했어. 미리 말 못해서 미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은 “‘빛나는 로맨스’ 막판으로 가닌 흥미진진해지네” “‘빛나는 로맨스’ 결말이 궁금하다” “‘빛나는 로맨스’ 해피엔딩 기대된다” “‘빛나는 로맨스’ 빛나는 늘 빛나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