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분당점 5층 이벤트홀에서 5일부터 8일까지 ‘월드 와인 투어(World Wine Tour)’를 열고 세계 와인 3만여병을 최대 75% 할인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탈리아 ‘로마노 달 포르노(Dal forno Romano)’ 30주년 기념 특별 한정판 와인세트를 선보인다. 전세계 120세트가 생산돼 국내에 5세트 배정된 이 세트 가격은 1200만원으로, AK플라자는 딱 하나 남은 세트를 200만원 할인해 1000만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샤또 라뚜르 2007(2병 한정) 90만원, 샤또 빠비 2007(12병 한정) 34만원, 샤또 세르땅 드메 2007(1병 한정) 20만원 등 프랑스 고급 와인을 최대 65% 할인하고, 애경그룹 창립 60주년 로고가 박힌 기념 와인 60병은 3만원대에 판매한다.
와인 애호가 선호도 1위인 ‘1865 까르베네 쇼비뇽’, 1초에 6병 팔리는 와인으로 유명한 ‘옐로우 테일 쉬라즈’, PGA투어 공식와인 ‘베린저 파운더스 까르베네 쇼비뇽’, 칠레 건국 200주년 건배주인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시라’ 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와인은 1만9000원~3만5000원대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골드바(10g)를 증정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5% 금액을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브랜드별로 구매고객을 추첨해 와인레스토랑 2인 식사권, 와인잔, 와인클래스 1개월 체험권 등을 증정하며 매일 오후 3시에는 바쏘, 펜폴즈 빈, 덕혼 디코이 등 와인 무료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