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여름철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 증정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쿨 섬머 환전 페스티벌’을 내달 2일부터 8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전 페스티벌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공항 영업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외환은행은 사이버 및 전화를 이용해 환전하는 고객도 포함된다.
먼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환전금액에 따라 주요 통화(USD,EUR,JPY) 최대 70%, 기타통화는 최대 40~5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고객에게도 동일한 우대 환율을 제공하는 송금페스티벌을 동시에 실시한다. 외환은행의 경우 환전 금액에 따라 고객에게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양행은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니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70만원 상당), 국민관광상품권(20만원 상당),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은행 포인트(1만원 상당)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외에도 양행은 여행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가족, 단체 해외여행객 및 유학생, 어학연수 등으로 해외출국을 예정하고 있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먼저 하나은행은 하나SK카드 결제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라면세점 할인쿠폰 및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에서 해외호텔 예약시 7% 할인 가능한 쿠폰을 별도로 증정한다.
외환은행도 행사기간 중 환전 고객에게 SK국제전화 00700 무료이용권 5만장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할인쿠폰(최대 4만원),베니건스 무료 쿠폰, 인천국제공항 내 서점 할인쿠폰, 카페베네 할인쿠폰, 환율우대 등 해외 여행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으로 구성된 쿠폰북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관계자는 “2012년 겨울 이후 네 번째로 실시되는 양행 공동 개최 환전 페스티벌을 기념하여 환전 고객을 위한 환율우대 혜택 및 다양한 경품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