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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회(오른쪽) 푸시풀시스템 대표가 미갈 쇼타(Michal Szota) 폴란드발명협회장으로부터 특별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는 '2014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품전시회'에서 우리나라가 금상 3점과 특별상 5점 등 모두 8점의 수상작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푸시풀시스템(대표 송인회)은 밀거나 당기기만 해도 열리는 푸시풀 도어록 장치를 출품해 금상 외에 대만발명진흥협회, 폴란드발명협회, 러시아 국제과학기술협의회의 특별상을 수상,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에인에이(대표 김현철)는 비선형 자극이 가능한 벨트형 복부 경락 자극 장치로, 금상과 대만발명진흥협회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개인으로 참가한 최영숙, 이태경씨는 발모촉진제 조성물 제조법을 출품해 금상과 함께 대만발명진흥협회 특별상에 뽑혔다.
한편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2014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시회에는 러시아와 중국, 이란 등 총 13개국 893점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