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호텔킹’ 이동욱이 이다해의 키스를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ㆍ연출 김대진 장준호)’ 10회에서는 모네(이다해 분)를 향한 마음을 밀어내려는 재완(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텔킹’에서 재완은 모네에 대한 감정이 깊어지는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모네는 “나 너 아픈 거 싫어. 그러니까 다시 그 사람한테 가지마. 내가 너 지켜줄게”라며 다가가 키스하려 했다. 그러나 재완은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돌렸다. 키스를 거부한 것이다. 재완은 “다시 가까이 오지마. 죽어”라고 경고했다. 이에 당황한 모네는 “오지 말았어야 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재완은 가슴아파하다가 채경(왕지혜 분)에게 갑작스레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호텔킹’은 방송 전부터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호텔킹’ 이다해, 안쓰러운 연기 마음에 와닿는다” “‘호텔킹’ 이다해ㆍ이동욱 잘 됐으면 좋겠다” “‘호텔킹’ 이동욱, 애간장 녹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