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정도전’ 정몽주가 공양왕과 함께 정도전 제거를 모의한다.
11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주말사극 ‘정도전(극본 정현민ㆍ연출 강병택 이재훈)’ 36회에서 정도전은 이성계에게 찾아가서 자신의 뜻을 왜 짓밟은 건지에 대해 묻는다.
이날 ‘정도전’에서 이성계는 지금까지 흘린 피가 너무 많다며 포은이 갖다 바치는 옥새 아니면 절대 안 받을 거라고 답한다.
정도전에 대한 유백순의 탄핵상소가 올라오고 정몽주는 공양왕과 함께 이것이 정도전과 그의 당여들을 한꺼번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정몽주는 정도전이 예상하지 못한 일격을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