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가 7일부터 해외에 있는 상대방과 통화 가능 상태를 SMS로 알려주는 ‘국제전화 통화가능 SMS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링크가 7일부터 해외에 있는 상대방과 통화 가능 상태를 SMS로 알려주는 ‘국제전화 통화가능 SMS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통화가능 SMS 안내서비스는 휴대폰의 통화가능 알림 서비스와 같은 개념이다. 국제전화 00700 이용시 고객이 번호를 잘못 누르거나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못할 경우 해외에 있는 상대방의 상태를 SMS로 알려준다.
기존에는 해외로 전화를 거는 고객이 번호를 잘못 누르거나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못할 경우 국내 이동통신사처럼 음성안내가 나오지 않아 고객들이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잦았다.
이 서비스는 국제전화 00700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용을 원치 않을시 고객센터(1599-00700)를 통해 수신거부를 하면된다.
SK텔링크 안태호 마케팅본부장은 “국제전화 00700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전화 00700,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등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고객과의 행복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