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자 유병언
▲사진=KBS
검찰의 소환을 앞두고 있는 탤런트 전양자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의 관계는 처남댁으로 확인됐다.
2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양자 씨는 구원파 창시자인 고 권신찬 목사의 둘째 아들 오균 씨와 지난 2009년쯤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 전 회장은 권신찬 목사의 사위여서 전양자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처남과 결혼한 셈이다. 따라서 전양자는 유병언 전회장의 처남댁이 된다.
전양자는 구원파 신도의 총본산인 금수원의 대표 이사이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계열사인 음반업체인 국제영상의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