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DMZ주, 통일부 DMZ평화공원 후보지역 조사 착수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4-04-16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위해 정부에서 후보지역 토지 조사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코아스는 전일대비 40원(2.71%) 상승한 1515원에 거래중이다. 이화공영(2.25%), 일신석재(0.85%), 루보(0.91%) 등도 오름세다.

이 가운데 루보는 가장 많은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루보는 경기도 파주에 2만5500평방미터로 시가 200억이 넘는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코아스는 DMZ인근 파주 탄현면에 약 2만2000㎡의 토지를 보유 중이며 이화공영은 50억대 공장 부지를 갖고 있다.

통일부와 관련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통일부 DMZ 세계평화공원추진기획단 태스크포스(TF) 소속 직원들은 지난 2∼3월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철원, 고성 등 DMZ 세계평화공원 유치 경쟁에 나선 지역을 수차례 방문했다.

이들은 각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면담해 전반적인 상황을 청취하고 관내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후보지로 물망에 오른 곳의 민간인 토지 소유 현황과 공시지가 등 자료를 제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후보지 조사 결과와 추가 연구용역 등을 바탕으로 조만간 DMZ 세계평화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해 보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55,000
    • +4.27%
    • 이더리움
    • 4,642,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0.16%
    • 리플
    • 1,001
    • +8.1%
    • 솔라나
    • 302,900
    • +1.07%
    • 에이다
    • 842
    • +2.43%
    • 이오스
    • 794
    • +2.06%
    • 트론
    • 254
    • +1.2%
    • 스텔라루멘
    • 183
    • +8.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550
    • -1.47%
    • 체인링크
    • 20,060
    • +0.3%
    • 샌드박스
    • 420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