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괴물투수’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8K로 마쳤다. 시즌 2승이 눈앞에 다가왔다.
류현진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7회말 마운드에 올라선 류현진은 프라도를 땅볼 아웃, 몬테로를 1루수 땅볼 아웃, 트롬보를 삼진아웃으로 처리해 삼자범퇴로 타자들을 돌려세웠다.
8회초 다저스는 푸이그와 라미레즈의 좌전 2루타로 2점을 추가 득점했다.
류현진은 8회말 투수 제이미 라이트와 투수 교체로 마운드를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