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 3개 종목, 코스닥에서 5개 종목 등 총 8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일성건설2우B가 전거래일보다 14.98%오른 3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4 우수 시공업체’로 10곳을 선정했는데 이 중 일성건설이 뽑혔다.
효성ITX와 한국전자홀딩스는 전일보다 14.84%, 14.71%오른 2만900원, 10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효성ITX는 디와이에셋, IB월드와이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참여한다고 알려졌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홈캐스트와 데코네티션이 전일보다 14.95%, 14.89%오른 5190원, 78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홈캐스트는 9일 에이치바이온 출자관련설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날 홈캐스트는 거래소의 출자관련설 조회공시 요구에 “에이치바이온에 약 25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통한 지분 취득을 검토중에 있다”고 답했다.
웰메이드와 전파기지국, 터보테크는 전일보다 14.87%, 14.71%, 13.46% 오른2510원, 1만3650원, 59원에 거래를 마쳤다.
줄기세포 관련 바이오산업에 진출 소식으로 상한가 행진 중인 홈캐스트의 경영권을 전파기지국 장병권 부회장이 인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