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XP 지원 종료
교육부는 8일 마이크로스프트(MS)의 윈도우 XP 기술 지원 종료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교육(행정)기관의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안전행정부에 설치된 종합상황실 등과 연계해 정보보호대책반을 운영하고 PC 교체 완료시까지 사이버 침해 예방 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시·도교육청에 윈도우 XP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노후 PC가 조기에 교체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 독려하고, 운영체제 미 교체 PC에 대해서는 인터넷진흥원(KISA) 백신 활용 등을 통해 보안 점검토록 할 예정이다. 교육용 PC는나이스, 에듀파인 등 주요정보시스템 접근을 즉시 차단하며 업무용 PC는 윈도우 XP 보안 취약점이 보고될 경우 주요정보시스템의 접속을 차단할 방침이다.
소속기관 및 대학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 등을 통해 윈도우XP 업그레이드 및 PC 교체 등 보안 조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행정)기관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실태 점검과 윈도우 XP PC의 중요 정보(개인정보 등) 삭제 등을 통해 윈도우 XP 운영체제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료 유출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측면에서는 교육(행정)기관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실태 점검과 윈도우 XP PC의 중요 정보(개인정보 등) 삭제 등을 통해 윈도우XP 운영체제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료 유출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