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상반기 정식 서비스의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캐릭터 ‘에시앙’, ‘에르난’’, ‘이츠사’를 동시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페인 버추얼 토이즈에서 개발 중인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최대 8명이 팀을 꾸려 상대 진영과 맞서 싸우는 게임이다.
공개된 황제 에시앙은 개틀링건과 수류탄 등의 중화기로 무장한 공격형 캐릭터다.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는 ‘증오의 도끼’, ‘고대의 악마’ 등의 기술을 구사한다. 탐험가 ‘에르난’은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가장 높은 방어력과 체력을 가진 전형적인 탱커형 캐릭터다.
또한 스피드형 캐릭터인 수호자 이츠사는 뛰어난 점프력과 이동 속도를 바탕으로 상대보다 빠르게 전략적 요충지를 확보하거나 적의 주 공격수를 순식간에 암살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넷마블은 오는 13일까지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에서 세 가지 캐릭터처럼 멋스러운 친구를 찾아 태그한 이용자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비공개 현장 테스트는 12~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내 보조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들은 오는 11일까지 테스터 모집 페이지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