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주상욱이 이민정과 서강준에 대해 야릇한 상상을 했다.
3일 방송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국승현(서강준)이 나애라(이민정)를 데리러 오자, 차정우(주상욱)가 질투에 빠졌다.
승현은 “너가 여길 왜 오냐”는 정우의 말에 “몰랐냐. 같이 산다”고 말했다. 이에 집에 돌아온 차정우는 승현과 애라의 모습을 상상했다. 정우의 상상 속에서 애라는 승현에게 샤워를 마친 뒤 “수건 좀 건네줘”라며 어깨를 드러낸 채 야릇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에 승현 역시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TV화면처럼 상상 속에서 지켜보던 정우는 “안돼, 만지지마!”라며 경악했으나, 두 사람은 가까이 얼굴을 밀착하며 키스할 듯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