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이혼, 알리나 카바예바
▲사진=알리나 카바예바 홈페이지
알리나 카바예바가 네티즌에게 화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혼이 공식 확정됐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하자 알리나 카바예바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있다.
지난 2008년 한 러시아 타블로이드 신문이 푸틴은 비밀리에 이혼했으며 31세 연하인 올림픽 체조선수 출신 알리나 카바예바 의원과 재혼한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게재한 신문은 문을 닫았다.
알리나 카바예바는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마지막 성화 봉송주자 6명 중의 한 명이어서 푸틴과의 염문설이 다시 돌았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또한 지난 2월 카바예바의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에서 반지가 발견되자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알리나 카바예바에 대해 네티즌은 "알리나 카바예바, 푸틴이 아버지 뻘이네", "알리나 카바예바, 영부인 되나?", "알리나 카바예바, 푸틴이랑 안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