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 1개 종목, 코스닥에서 9개 종목 등 총 10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그잭스와 녹십자셀이 전일대비 15%, 14.96% 상승한 5060원, 3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셀은 간암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에프티이앤이와 젠트로가 14.95%, 14.94%오른 2960원, 1885원에 장을 마쳤다.
에프티이앤이는 마스크 제조업체로 미세먼지 관련주다. 중국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해 개발한 나노섬유 마스크의 매출 확대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오공과 에스넷이 전일대비 14.87%, 14.83%오른 5060원, 54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공은 에프티이앤이와 같은 마스크 관련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스넷 역시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사물인터넷이 이슈가 되면서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다.
케이엘넷, 에듀박스가 14.83% 씩 오른 1975원, 11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듀박스는 자본조달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에듀박스는 23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이 외 CU전자와 KCI가 전일대비 14.52%,14.51%오른 142원, 1만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이코리아리츠가 전일대비 14.96%증가한 2805원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