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일 서울 성산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를 방문, 문화소외지역 과학교육 지원사업인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시즌 2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 한화
한화는 1일 서울 성산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를 방문, 문화소외지역 과학교육 지원사업인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시즌 2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1년 시작된 한화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한화 임직원 봉사자 1551명이 직접 참여, 883시간 동안 지역아동센터 아동 3891명과 함께 실험, 이론학습, 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앞서 시즌 1은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에서 개발한 과학교육교재를 바탕으로 연간 20회에 걸쳐 이론학습, 실험활동,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시즌 2는 시즌 1의 기본 구성을 유지하되,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 등 보다 많은 아동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화 경영지원실장 이성수 상무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