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구단 kt위즈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10구단 '수원 KT 위즈'가 29일 수원야구장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오전 10시30분부터 염태영 수원시장과 남경필, 김진표 국회의원,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한훈 KT 경영기획부문 부사장, 조범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등 선수단 전원, 지역 야구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KT 위즈는 향후 5개월간 퓨처스리그 경기에 임한다. 내달 1일 경찰청과 경기를 가진 뒤 같은달 8일 오후 1시 성균관대 야구장에서 SK와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을 갖는다.
KT 위즈는 퓨처스리그를 거친 뒤 내년부터 프로야구 리그에 가세한다.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 출정식 소식에 네티즌들은 "프로야구가 KT 위즈 합세하는 내년부터 더 재밌어질 듯" "프로야구 9개팀 경기는 올해까지네" "프로야구 KT 위즈 언제 합류하나 했더니 내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