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로 돌아온 배우 이민정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해 화제다.
지난 1,2회 방송 분에서 8년이라는 시간을 표현하며 짝 패러디부터 오열 연기까지 폭넓은 캐릭터를 선보인 이민정은 3,4회에서는 다채로운 성격으로 나애라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삶의 변화를 겪는 나애라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이민정은 보다 완벽한 캐릭터 전달을 위해 매회 방영 분에서 다양한 패션을 선보있다. 연애시절에는 비비드한 색상이 돋보이는 상큼 발랄한 스타일을, 이혼 후에는 시간의 흐름을 고려해 성숙한 여성미가 느껴지는 파스텔 색상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당고머리에 노란색 레오퍼드 카디건을 입은 장면에서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혼 후 주상욱과의 첫 만남에서 선보였던 럭키슈에뜨 핑크 트위드 코트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는 평이다.
나애라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나애라 패션, 앙돌 나애라 캐릭터 매력적!"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나애라 패션, 봄이 성큼 다가온 듯"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나애라 패션, 이민정과 주상욱 큼큼커플 연기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