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창립 73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4-02-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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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은 28일 서울 사무소에서 유승필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천공장과 전 영업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최인석 사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이래 ‘One step ahead’라는 구호 아래 신약개발에 가장 역점을 두었고 선진 제약기업과의 제휴 및 합작투자로 기술 및 경영의 국제화에 선두적 역할을 감당했으며 윤리 경영으로 모범적인 경영을 추진해 왔다”면서 “이로써 유유는 세계 최초로 개량 신약인 맥스마빌과 유크리드를 개발해 국산신약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토대가 되는 선진 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지난 1955년에는 결핵 치료제 ‘유파스짓’을 출시해 망국병이라 불리던 결핵 퇴치에 공헌했으며, 1957년에는 국내 최초로 약리적 7층 당의정인 종합비타민제 ‘비타엠정’을 생산, 국민 보건증진에 공헌하며 회사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그리고 1965년에는 국내 최초의 소프트 캅셀 제형인 ‘비나폴로’를 개발해 올해로 발매 50주년을 맞는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투명경영을 추구해 1975년 11월에는 기업을 공개해서 현재 증권거래소 상장사 중 22번째로 상장했으며.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하에 사재를 출연해 1973년 유유문화재단을 설립, 장학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1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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