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CS홀딩스, 한국내화, 진흥기업우B, 계룡건설, 일성건설2우B, 키스톤글로벌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 기대감에 CS홀딩스는 2거래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전 거래일보다 14.98%오른 4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S홀딩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18.4% 오르는 등 실적 개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내화와 진흥기업우B도 각각 14.93%, 14.91%오른 4195원, 185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내화는 정몽준 테마주로 분류돼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내화의 회장인 김근수씨는 정몽준 의원과 친인척 관계로 알려졌다.
키스톤글로벌도 14.81%의 상승률을 보이며 558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써니트, 한국정보인증, 피앤텔, 와이즈파워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쎄니트는 전 거래일보다 14.95%오른 3190원에, 한국정보인증 역시 14.95%오른 838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정보인증은 IPO 기대감이 주가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피앤텔과 와이즈파워는 각각 14.75%, 14.59% 상승한 1945원, 26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와이즈파워는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성공 마무리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