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이 매출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일양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700원(2.62%) 오른 2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양약품이 개발 중인 항궤양제 ‘놀텍’과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의 해외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일양약품은 지난 20일 터키 1위 제약사인 압디이브라힘제약과 ‘놀텍’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터키를 포함한 6개국에 놀텍 원료를 독점 공급하는 것으로 제품 판매일로부터 5년간 약 3억 달러 어치를 공급한다.
작년 UAE의 라이프라인 헬스케어 그룹에 놀텍 독점공급에 대한 판매 및 라이센스 계약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중동 13개국에 판매도 시작된다. 이외에 아시아, 남미 등 순차적으로 기술수출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국 등 선진국 시장도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 수출을 진행하고 있고, 빠르면 올해 내 계약체결 가능성도 높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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