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야 고마워 손연재
(사진 = 뉴시스)
리듬체조선수 손연재도 ‘연아야 고마워’ 응원에 동참했다.
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정말 누가봐도 최고였어요! 진짜 너무 멋지고 대단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최고!”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74.92점를 더한 219.11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총점 224.59점을 기록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김연아가 쇼트와 프리 모두 실수 없이 경기를 치른 데 비하면 아쉬운 결과다.
네티즌들은 "손연재도 연아야 고마워 동참, 대한빙상연맹 대체 뭐하냐" "연아야 고마워 동참, 김연아 서명운동 하러나 가야겠다~" "연아야 고마워 동참, 손연재까지.. 요정들의 응원 훈훈해" 등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