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강포럼이 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서울컨벤션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백강포럼은 사회 각 분야에서 100명의 명사가 강의를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했다.
백강포럼에는 교육전문가 윤은기 회장을 비롯해 박재갑 전 국립암센터 원장,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김은기 전 공군참모총장, 서규용 전 농림수산부 장관,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영하 전 레바논 대사, 신각수 전 일본 대사,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 등 관계, 산업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백강포럼은 매월 조찬모임을 갖는 동시에 재능기부 강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산간벽지나 군부대 등 평소 강연을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과 지역을 찾아 포럼 회원인 100명의 강사가 강연을 통한 봉사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기중소기업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조직 간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