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진=연합뉴스
정해린 부산외국어대 총장이 17일 밤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정해린 총장은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 대해 대학이 할 수 있는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18일 밝혔다.
17일 밤 9시6분경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가 한창이던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에서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대학생 9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