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러시아가 안현수(29‧러시아 명 빅토르 안)의 금메달로 메달순위 1위로 도약했다.
안현수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어 걸었다.
이로써 러시아는 15일 오후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 총 메달 수 14개를 획득, 가장 많은 메달을 장식했다. 금메달 순위로는 7위지만 메달 수만 놓고 보면 러시아가 1위다.
금메달 순위로는 독일이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총 12개)로 1위, 금 5개, 은 1개, 동 1개(총 7)를 획득한 스위스가 2위다.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16위에 올라 있다.
네티즌 반응은 뜨겁다. “와~ 안현수 위력 대단하네” “안현수 금메달 좀 씁쓸하다” “안현수 파이팅” “안현수 금메달 축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