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하뉴
(사진=곽민정 인스타그램)
일본 남자 싱글 피겨스케이트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하뉴 유즈루와 우리나라 피겨 선수 곽민지와의 친분이 화제다.
하뉴는 15일(한국시간)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78.64점을 받으며 총점 280.0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뉴와 곽민정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화제다. 두 사람은 머리를 맛대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친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곽민정은 하뉴에게 금메달 축하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곽민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하뉴, 금메달 축하"라는 글과 하뉴와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언제 친해졌지?", "하뉴, 곽민정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