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전일 급락을 딛고 장초반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0.99%(400원) 오른 4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6%대 급락했다.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시세조종 혐의로 고발된 셀트리온 서 회장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서 회장과 김형기 부사장을 출국금지했다. 서 회장은 박모 전 애플투자증권 사장과 공모해 2011년 5~6월, 2011년 10~11월 시세조종 행위를 하고, 이후 주가가 떨어지자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시세조종을 하는 등 총 3차례에 걸쳐 셀트리온 주가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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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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