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박종수)는 교원들의 금융투자 이해력 향상과 청소년 금융교육 체계화를 위해 금융투자분야 온라인 직무연수과정을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융투자분야 전반을 다루는 이번 과정은 재무 및 은퇴설계, 주식, 펀드, 채권 등 금융투자상품 이해와 활용, 청소년 금융교육법 등으로 구성됐다.
과정이수시 1학점의 연수학점이 인정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지난해 6월 과정을 오픈해 총 3460명이 수강했으며, 올해는 총 5100명을 모집·운영한다. 교육신청은 티처빌(Teacherville) 교육연수원(http://www.teacherville.co.kr)으로 하면 된다.
안치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서울·부산 등 대도시 및 방학기간중 실시되는 집합교육과 달리 장소와 시간에 구애되지 않아 교원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컨텐츠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