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도둑들 패러디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전지현이 영화 촬영을 위해 와이어를 타는 장면이 방영됐다.
극 중에서 전지현은 "스턴트 배우를 안 쓰고 직접 할 거냐"는 감독의 제의에 "조연 잡아 먹을려면 해야지"라고 답하며 직접 와이어 액션을 펼치기로 했다.
앞서 전지현은 2012년 개봉한 영화 '도둑들'에서 예니콜 역을 맡아 와이어 액션을 펼친 바 있어 이번 연기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전지현 도둑들 패러디를 본 네티즌들은 "와이어 액션 무서울텐데 전지현 대단한다", "전지현 액션 연기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