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사진=CJ E&M)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새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최강창민은 2월 21일 첫 방송될 엠넷 4부작 드라마 ‘미미’(연출 송창수ㆍ극본 서유선ㆍ제작 SM C&C)에서 남자 주인공 민우를 연기할 예정이다.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 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극 중 최강창민은 화려한 외모에 인기가 높은 웹툰 작가 민우로 분해, 잃어버린 첫 사랑을 찾아 나서는 연기를 선보인다.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된 최강창민은 “너무 다른 기억과 감성을 간직한 28세 민우와 18세 민우를 오가며 연기하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첫 사랑을 소재로 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강창민이 연기하는 웹툰작가 민우는 어느 날 우연히 탁상 탈력에서 발견한 메모를 소재로 삼아 신작 웹툰 ‘12월 8일’을 연재한다. 이후 웹툰은 연재 초기부터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지만, 그럴수록 민우는 알 수 없는 두통에 시달리는 등 작업에 압박을 느낀다. 그리고 민우는 10년 전 잃어버린 첫 사랑을 찾아 나선다. 최강창민은 첫 사랑에 대한 아픔을 간직한 카리스마 있는 28세 웹툰 작가와 풋풋한 첫 사랑에 가슴 설레는 18세의 고등학생으로, 현재와 과거의 민우를 오가며 1인 2역을 소화할 계획이다.